이원태 제주세요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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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제주도에서 깻잎으로 차를 만들고 있는 제주세요 대표 이원태라고 합니다.

제주세요는 제주도에서 나는 깻잎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제품을 만들고 있고요,

지금 나온 제품은 깻잎 차, 깻잎 사이다 그리고 깻잎 소금 등 재미있는 제품들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깻잎 오일이라든가 깻잎 페스토 등 깻잎만 이용해서 여러 가지 제품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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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가 소개를 드리고 싶은 제품은 깻잎 차 3종 세트인데요.

깻잎은 호불호가 굉장히 많이 갈리더라고요.

그래서 그 호불호를 좀 잡고자 세가지 맛과 향을 가진 차를 만들었습니다.

 

깻잎 사이다 같은 경우는 용암 해수와 깻잎 추출액을 사용해서 만들었고요.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그런 향과 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호불호가 굉장히 많이 갈리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꼭 두 개씩 마시면서 이제 테스트를 하고 있고요.

그외에 깻잎 티백, 깻잎 소금이 있습니다. 

깻잎 오일 같은 경우는 스프레이용이고요. 요즘 1인 가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에어프라이어라든가 와플 기기를 굉장히 많이 사용을 하는데요.

거기에 손쉽게 뿌려가지고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보았습니다.

깻잎 사이다 같은 경우는 이제 깻잎 추출액에 로즈마린산이라고 들어 있거든요.

로즈마린산 같은 경우는 이제 두뇌 활동이라든가 그런 걸 촉진시켜주는 그런 작용을 합니다.

그래서 머리가 안 돌아 가거나 아니면 뭔가 좀 답답할 때 깻잎 사이다를 마시면

새로운 리프레시 같은 그런 기분을 느낄 수가 있으실 거고요.

깻잎 소금은 우리가 고기를 먹을 때 허브솔트 같은 걸 많이 찍어서 먹지 않습니까.

사실 깻잎은 우리나라의 허브거든요. 그래서 우리나라만의 허브 솔트를 만들어보자.

고기용으로 찍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소금입니다.

우리나라는 깻잎을  쌈 채소로 많이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크기가 맞지를 않으면

말씀하셨던 대로 상품성이 떨어집니다.

예를 들어 어린 깻잎 같은 경우도 파치로 분류가 돼서 상품성이 많이 떨어지는 거고요.

가격도 굉장히 많이 하락하고요. 그런데 녹차를 보면 어린 녹차가 굉장히 비싸거든요.

그만큼 맛도 있고 향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그걸 이용해서 저는 차를 만들었고요.

그다음에 이제 깻잎에 조그마한 상처가 나거나 아니면 크기가 너무 커져버려도

못난이 깻잎으로 분류가 되거든요.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상품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이용해서 건조와 덖음 과정을 거쳐서

맛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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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저는 제주도에 여행으로 왔어요.

여행을 와서 숙박을 한 장소가 김녕이었는데 깻잎 밭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놀러 간 깻잎밭 주인분께서 깻잎 파치를 한 3kg 정도 그걸 주셨어요.

저는 굉장히 감사한 마음으로 가지고 와서 여러 가지 음식을 해먹었어요.

고기도 싸먹고 나물도 해먹고. 그런데 끝이 없더라고요. 굉장히 많더라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이게 시들어 가는 것을 보고 어떻게 유통기한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을 하다가 건조라는 방법을 썼습니다. 건조를 하면서 차를 만들 생각을 했고요.

차를 만들고 또 음료로 넘어갈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벤치마킹을 한 것은 일본에 보면 일본의 깻잎이라고 불리우는 시소라는 작물이 있어요.

일본 같은 경우는 시소를 이용해서 굉장히 다양한 가공식품들을 만들고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시소 콜라, 사이다 그리고 시소 차.

일본 어디 마트를 가든지 시소로 된 가공식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근데 우리나라 깻잎 같은 경우는 그렇게 가공식품들이 많이 없거든요.

그래서 우리나라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깻잎이라는 게 이제 노지 깻잎. 그러니까 밖에서 이제 키우는 깻잎이 있고요,

그리고 하우스 안에서 키우는 깻잎이 있어요. 제주도는 거의 99%가 하우스 안에서 키웁니다.

왜냐하면 아시다시피 비바람이 굉장히 세고 태풍도 많이오고.

 

깻잎은 하우스에서 키우는 만큼 4계절 계속 생산이 되는 그런 작물이거든요.

그런데 이 부분이 왜 문제가 되냐하면 깻잎 가격이 여름하고 겨울이 두 배 이상이 납니다.

그래서 여름에는 2kg당 한 1만 3000원 정도, 겨울에는 2만 6500원 정도.

그러니까 겨울에는 가격이 굉장히 비싸지는 거죠.

이 가격들을 맞추려면 일단 약간 못난이 깻잎을 판매 할 수 있는 그런 루트가 있으면

어느 정도 수입 더 만들어드릴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 사업을 성장 시키면서 그런 못난이 깻잎들을 저희가 최고가로

수매를 하고, 그러면서 농가의 수익을 돌려드리면서 같이 상생을 하는 그런 구조로 가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깻잎에는 좋은 성분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저도 여력이 닿는 한

열심히 연구를 해서 좋은 제품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